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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장길수의 IT인사이드>(159) '앵그리 버즈(Angry Birds)'의 수익 모델 

안드로이드용으로  무료로 출시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앵그리 버드의 수익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것 같다. 

무료로 출시해서 700만명 이상이 다운했는데 월평균 10억이상의 수익이 예상된다고 한다.  예측임에도 불구하고 ㄷㄷㄷ 한 수익이다.

확실히 광고 쪽은 구글이 덩치가 가장 큰 모바일 광고회사인 애드몹을 인수함으로서 더욱더 매리트가 있어보인다.

이런 미래를 예측하고 인수를 진행했던 구글도 참 대단한 기업이라 생각된다. 역시 큰 기업은 괜히 큰 기업이 아니다. ㅋ

기사에서는 아이폰의 수익을 넘어설 것이라고 써있지만 이건 장담하긴 힘들어 보인다.. 

기사의 취지는 아이폰을 넘어선다기 보다 대박 어플을 만들면 광고로도 대박을 낼수 있다는 요지로 보면 될 것 같다.

유료 어플 vs 무료 광고 어플

 사실상 많은 개발자 입장에서는 앵그리 버드처럼 모든 사람들이 이용하는 어플을 개발한다는 것은 꿈만 같은 이야기이다. 그만큼 완성도도 높아야 하고 마켓팅도 잘 되어야 하고 운도 따라줘야 된다.

 이런 앵그리버드의 성공이 개발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임과 동시에 유료로 어플을 내놓아야 할지 무료로 어플을 내놓아야 할지를 고민해야 되는 숙제가 되어버렸다.

장기간 어플을 잡고 집중해야 되는......(앵그리버드처럼) 광고 노출이 많이 되는 어플의 경우에는 무료로 배포해서 트렌드화 시키는 것도 좋은 전략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어플에서의 노출당 클릭율이 웹보다는 훨씬 높다고 하니 모바일 광고가 앞으로 더욱더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국내에서는 클릭당 광고수익이 외국에 비해 훨씬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이건 웹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때문에 국내용으로만 개발되는 어플의 경우 광고수익으로만 의존하는 방법은 효과적인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수익모델은 다양한 옵션이 있어야 효과적이고 궁극적으로는 유료앱도 활성화 되어야 개발자에게 힘을 실어준다고 볼 수 있다.


구글의 애드몹팀은 앵그리버드의 성공스토리를 영상으로 유투브로 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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