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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에세이

장수한 지음
동녘 1992.03.01
평점


느낀점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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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지식들과 세계관의 출발은 어디서, 언제 부터 출발되는것일까.

 

우리는 너무 어려서부터 여러가지를 배운다. 그리고 우리는 학교에서 가르키는것이 모든것이 사실이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그것에 대해 의심해볼 생각조차 하지않게 된다.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도 한번쯤 의심할 필요가 있다. 우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에대해서는 더 생각해봐야 할것이다.

 

 우리가 배워온것은 그때의 사회적인 환경과 결부된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때의 사회 환경과 분위기. 정책. 역사가 포함된것에 대해 배우며. 그것은 강압적이진 않지만 반강제적인 주입식 교육이며 우리는 그 교육에 의해 의심해볼 생각조차 망각한다.

 

 물론 나도 내가 받았던 교육이 사실과 크게 멀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받았던 교육이  항상 진실일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물론 1+1=2와 같은 규칙이나 기하학에 대해 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부정'이라해도  우리는 그속에서 배웠던 것에 대해 '부정'하지 않는다.

 

 정책적인 측면과 역사적인 측면에 관해서는 우리는 일관되게 주입되어 다른방향으로 나아가기는 쉽지않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부터 언어교육을 받으며 태어난다.

 

  bomb, born, burn, bone 와 같은 각기 다른 발음도 우리말로는 구분해 적지 못하면서(한가지로 적으면서) 우리말로 모든발음을 다 표기할수 있다 라는 거만한 사고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실제로 우리는 우리의 언어외의 발음에 대해 사고하기가 무척이나 어렵다. 실제로 우리는 <으 + 이 = 의> 라는 발음은 생각할수 있으나 <어 + 으>의 발음은 우리의 사고로 생각하기가 무척이나 어렵다. 하지만 이런 발음을 쓰고있는 나라에서는 아닐 것이다 [옛날 어딘가에서 가지고옴]

 

이런글을 쓰는 나또한 여러가지 다양한 곳에서 영향을 받았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부터 어떠한 사고의 벽에 갖쳐 살아오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벽을 깨지 않고 사는것이 더 도움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경계는 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가장 중요한것은 '본질'이 아니라 많은 사람의 '믿음' 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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