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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결혼했다 (My Wife Got Married)

감독 정윤수
출연 손예진, 김주혁
제작 2008 대한민국, 119분
평점

 

이건 영화의 대한 해석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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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상주의 그 끝은 어디일까.

 

우리는 이영화가 불편하다. 왜 불편한 것일까.(현재의 도덕점 관점 때문이겠지!! )

 

우리가 가지고 있는사랑에 대한 사회적, 도덕적 관점이 절대적으로 옳은것 인가를 의심해 봐야한다.

 

 관점  :  사랑 = 소유욕 --> 쾌락 --> 행복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사랑을 함. 사랑을 하면서 서로를 구속,억압

 

과연 이게 올바른 사랑의 방식일까.

 


 

 

 일반적인 사회적 양심 : 사랑이 쾌락만을 추구할때 방어적인 형태를 취하려 함 (본능과 반대 기재)

 

결혼 : 사회점 관점의 결과물, 사회적 약속.

자연의,본래의존재가아닌 사회구조적존재

 

지금의 사랑은 옳은것인가. 이상적인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은 물질이 아니다.

 

사랑은 행복해야 한다.

 

사랑은 붙잡아선 안된다.

 

사랑은 구속해선 안된다.

 

그리고 또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공유해야 한다.

 

 

vs 자유......사랑....... 방탕 등등........

 

 

절대로 절대적인순 없다. 대다수의 믿음이 중요하기때문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 고정관념에 반대되는 생각은

우리에게 방어적인 생각을 하게 끔 강요한다.

 

이 영화는 의외로 직설적인 표현이 많았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과연 무엇이 옳은 것인가?

 

인간은 이상적인 존재가 아닌 불확실한,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사랑 또한 이상적일 수는 없을 것이다.

 

결론에서 감독은 이야기 하고싶은 것을 조금은 한듯하다.

그건 현재의 사랑에 대한 반성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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