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네이버 평점은 7점 초반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더 높은 평점을 주고 싶다.

어려서부터 무협영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무협영화다운 영화가 항상 보고 싶었다. 

하지만 최근에 나온 무협영화들을 보면 무협영화에서 비보이들이 춤을 추지 않나 어설프게 헐리웃 영화와 접목하질 않나 

무협영화가 안풀린다고 생각하는지 왜 다른길을 선택하는지 모르겠다. 

혹은 무협영화에 집중하겠다고 그래픽과 액션에만 치중한 영화들도 많았는데(like 금의위)
그건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나는 스릴러는 스릴러 다워야 하고 무협은 무협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고정관념을 깨고 획기적인 영화가 만들어 지기도 하지만 이건 정말 잘 만들었을때의 경우다. 

검우강호는 정통 무협영화가 주는 재미를 충분히 주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어느정도 눈에 보이는 내용이지만 구성이 탄탄하다. 
또한 퀄리티 높은 무협 액션은 눈을 즐겁게 해주기 때문에 무협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볼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정말로 이 영화를 볼생각이면 예고편은 안보는 것이 좋을것이다. 예고편에 스포일러가 좀 있다.

+ Recent posts